길은혜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국대학교에 입학해 영화예술학을 전공한 길은혜는 지난 1999년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텔 미 썸딩"에서 심은하의 아역으로 출연, 중학생의 나이에도 자연스런 연기를 보여줘 관심을 모은바 있습니다.
이후 고등학생 시절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도 한 길은혜는 다시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학교2013, 예쁜남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별난가족, 캐리어를 끄는 여자, 영화 젊은 예술가들, 해독제는 없다, 연애의 맛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학교 2013"에서는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표정과 말투로 악랄한 일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방영된 "별난가족"에서는 원하는 건 모두 가져야 직성이 풀리지만 그 어느 것도 가지지 못해 열등감 덩어리로 자라나는 강삼월 역을 맡아 열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최근 길은혜는 지난 9월 18일 첫방송을 시작한 "사랑의 온도"에서 이현수(서현진) 동생 이현이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길은혜가 맡은 이현이는 초등학교 교사로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반면 질투와 경쟁심,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인물 입니다. 또한 글 쓴다고 회사를 관둔 이현수(서현진)에게 생활비로 갑질을 일삼으며 아웅다웅하는 현실 자매 케미를 보여줘 이목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극 초반 이현이(길은혜)는 생활비를 빌미로 잔심부름을 시키고 자연스럽게 핫도그를 뺏어먹고 심지어 마음의 소리까지 꿰뚫고 있는 영락없는 친동생 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는데 여기에 상상이지만 케첩 폭탄을 맞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겨 큰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참고로 "사랑의 온도"에서 길은혜의 언니역으로 나오는 서현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이며 길은혜 보다 3살 위입니다.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가 지난 2014년 출간한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상대에게서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와 남자 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쳐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한편 길은혜가 이현이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사랑의 온도"는 지난 9월 1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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