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는 18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재욱은 신문기자인 아버지가 해외특파원으로 일본에 파견되며 온 가족이 도쿄에 7년간 거주하다 초등학교 입학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김재욱은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일본에서 열리는 팬미팅에선 통역없이 팬들과 바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교시절 부터 모델활동을 시작한 김재욱은 2009년 제4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모델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2001년엔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MBC "악동클럽" 오디션에 도전하여 관심을 모았다고 하네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인 김재욱은 대학교 때 친구들과 만든 록밴드 "월러스"를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초등학교 때 커트 코베인에 반해 록에 빠져 고등학교 때부터 밴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김재욱은 2002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서 기홍 역을 맡으며 연기활동을 시작해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꽃미남 웨이터 노선기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김재욱은 드라마 후아유,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보이스, 영화 쎄시봉, 두개의 연애, 덕혜옹주, 나비잠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보이스"에서는 극중 태연하고 천진한 일관성으로 싸이코패스 살인마 모태구를 그려내면서 이질적 공포를 자아내 역대급 사이코패스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김재욱은 지난 9월 18일 첫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외모, 성격, 재력 어디하나 빠지는 것 없는 박정우 역을 맡아 다정다감하면서도 유머까지 갖춘 귀여운 남자로 변신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이스"에서 워낙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서 악역 이미지를 벗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한 김재욱이였지만 뻔한 멜로물의 러브라인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들며 서현진과도 완벽한 케미를 선사, "김재욱과 서현진 주연의 로코를 따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까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서현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며 김재욱보다 2살 아래입니다.
한편 김재욱이 박정우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사랑의 온도"는 지난 9월 1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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