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비행소녀"에는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이채영이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채영은 방송을 통해 아재 개그를 즐기는 의외의 일상부터 지독한 여행 중독자의 모습까지 탈탈 털어놓으며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싱글 하우스도 최초로 공개하며 비혼녀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줄 거라고 하네요~
이채영은 출연에 앞서 "비혼을 꿈꾸는 것도 맞고 나 스스로도 비혼의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평생 혼자 살지는 않겠지만 지금 굳이 내 옆에 누가 없어도 결혼하지 않아도 '즐겁게 잘 살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혼자 잘 노는 방법도 전수하겠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고 하네요.
참고로 "비행소녀"는 비혼(非婚, 주체적 의사로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을 의미)을 주제로 연예계 대표 비혼녀들의 리얼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가 출연하고 있으며 이채영외에도 이태임도 합류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채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9.9cm에 56.5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이보영입니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이채영은 2003년 거북이 뮤직비디오 "Come On"과 2004년 비 뮤직비디오 "I Do" 등에 출연, 얼굴을 알린 뒤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채영은 드라마 천추태후, 아내가 돌아왔다, 가족의 탄생, 뻐꾸기 둥지, 하녀들, 군주 - 가면의 주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대역전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이화영 역을 맡아 열연하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채영의 언니는 배우 활동을 했던 서승아씨로 지난 2014년 이채영이 "마녀사냥"에 출연했을 당시 모델 한혜진이 이채영의 언니 서승아씨와 10년지기 친구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서승아씨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이채영보다 1살 위입니다.
이채영 언니 서승아씨의 본명은 이나영이며 드라마 학교4, 드라마시티-쑥과 마늘에 관한 진실, 네꿈을 펼쳐라, 영화 7인의 새벽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일식 요리사와 결혼한 서승아씨는 현재 내조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채영이 합류를 예고한 "비행소녀"는 지난 9월 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MB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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