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스티븐연 출연 !! 워킹데드 글렌 옥자 스티븐연 나이 키 국적 이민 한국말 미국에서 인기 여자친구 결혼 아내 조아나 박
오는 26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는 지난 6월 12일 내한한 스티븐 연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한과 동시에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와 14일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스티븐 연의 출연을 위해 오랜만에 긴급으로 비정상회담 녹화가 이뤄졌다고 하네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스티븐 연의 인기를 증명하듯 각국의 비정상 멤버들은 스티븐 연에 대한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스티븐 연은 미드 촬영 현장 이야기 뿐 아니라 워킹데드에서 극 중 살아남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절대 아니라곤 말 못한다며 말을 이어가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스티븐 연 출연 영화인 옥자의 감독 봉준호가 전화 연결을 통해 스티븐 연의 매력과 친분을 과시했지만 정작 스티븐 연은 봉준호 감독을 괴상한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스티븐 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5cm에 6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이름은 연상엽이며 국적은 미국입니다.
미국 AMC 인기 케이블 드라마 "워킹 데드"의 글렌 역으로 유명한 스티븐 연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칼라마주 칼리지(Kalamazoo College)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스티븐 연은 대학시절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연기로 진로를 바꾸기로 결정한 뒤 시카고로 옮겨 연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시카고에서 극단 세컨드 시티(Second City)와 순회극단 NCL 보트 컴퍼니(NCL Boat Company)에서 다양한 공연을 한 스티븐 연은 로스앤젤레스로 옮겨 다양한 오디션에 도전해 워킹데드의 글렌 역에 캐스팅 되었다고 하네요~
미국 케이블 채널 TV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되어 온 "워킹 데드"는 좀비가 지배하는 도시에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로 시즌 8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프랑스 칸 칼튼호텔에서 한국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스티븐연은 완벽하진 않지만 한국인들을 위해 한국말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어 공부 비결에 대해 부모님이 한국말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자주 한국어로 대화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는데 아직 난이도가 있는 단어에 대해선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티브 연은 지난해 12월 오랜 연인인 사진작가 조아나 박과 LA에서 결혼해 올해 3월 첫 아들을 낳았습니다.
스티븐 연과 조아나 박의 결혼식에는 노먼 리더스, 앤드류 링컨, 멜리사 맥브라이드, 사라 웨인 캘리스, 챈들러 리그스, 엠마 벨, 알란나 마스터슨 등 워킹 데드 동료 배우들이 함께해 축하를 보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스티븐 연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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