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는 전 아나운서이자 현 방송인 박혜진이 출연해 "감정노동도 산업재해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 비정상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인도에서 온 새로운 멤버 니디가 함께한 가운데 나라별 각양각색의 감정노동자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비정상 멤버들은 물론 박혜진과 MC들의 공분을 샀다고 하네요~
박혜진은 "한국에서도 감정노동이 유독 심하다고 알려진 텔레마케터들에게도 전화를 먼저 끊을 수 있는 권리가 생겼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는데 감정노동을 겪었던 다국적 멤버들의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에 왕심린이 어린 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살입니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전공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화제집중"과 주말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지난 2014년 MBC를 퇴사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박혜진 아나운서는 현재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최신 이슈에 대해 연일 날카로운 말을 쏟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2살 연상의 이승우씨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알려졌는데 국제전화를 통해 사랑을 키웠다고 하네요~
참고로 박혜진 아나운서의 남편 이승우씨는 박혜진 아나운서 보다 2살 연상으로 카이스트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마친 물리학자 라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4월 언니인 배우 박지영과 함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남편에 대해 "카이스트 석사 졸업 후, 옥스퍼드 박사과정을 밟았다"며 물리학자인 남편에 대해 소개했는데 "나와 남편 모두 진지한 직업이지만 집에서는 재미있게 산다. 따라하는 것도 잘 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박혜진 아나운서의 언니인 배우 박지영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0살이며 박혜진 아나운서보다 10살 위입니다. 윤지영은 지난 1994년 SBS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 출연 당시 조연출이었던 윤상섭씨와 결혼, 슬하에 두딸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박혜진 아나운서가 출연을 예고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