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이영훈의 10주기 헌정 무대로 꾸며지는 가운데 '슈스케7'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가수 천단비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9살 때부터 코러스를 시작해 10여년 이상 이선희, 신승훈, 박효신, 김연우 등 유명 가수 및 다수 음악 프로그램의 코러스 세션으로 활약한 천단비는 지난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OST'의 '눈물샘'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쌓아온 천단비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서 준우승을 차지, 주목을 모은바 있으며 지난해 '어느 봄의 거짓말' 발매 이후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과 '오늘따라 조금 더'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천단비는 지난 9일 신곡 '이별로 걷는 길'을 발매와 함께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데, '이별로 걷는 길'은 이별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과거에 사랑했던,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연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가사와 멜로디로 더욱 섬세하게 담아 내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신곡 '이별로 걷는 길'은 지난해 발매된 '어느 봄의 거짓말'과 '오늘따라 조금 더'에 참여했던 작곡가 황찬희와 작사가 김이나가 세 번째로 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천단비만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더해져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천단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며 키는 179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사는 SG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네요~
이선희, 신승훈, 박효신, 김연우 등 유명 가수 콘서트와 나는 가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과 같은 음악 프로그램의 코러스 세션으로 활약한 천단비는 오디션 현장에서 심사위원단까지 그녀를 알아보고 '대한민국 가수 중에 천단비와 작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 실력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슈스케' 출연 당시 천단비가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단박에 그녀를 알아봤고 윤종신은 "각자 앨범에 다 있지 않냐"라며 놀라워 하기도 했는데 자화상의 '네가 내리는 날'을 열창하며 프로급의 수준 높은 노래 실력을 가감없이 뽐낸 천단비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케이윌은 "단비랑 알고 지낸 지 12년 정도 됐다. 누구 뒤에서 노래하기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응원했고 천단비는 슈퍼스타K 시리즈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한 여성 참가자로 주목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천단비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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