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는 '고백'을 비롯 '하루' '레몬트리' '레인(Rain)' '안녕' '빨간 운동화' '주문을 걸어'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여러곡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은 가수 박혜경이 새 친구로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단양으로 여행을 떠난 김국진을 비롯한 강수지, 이하늘, 김광규 등 '불타는 청춘' 친구들은 도시적인 이미지와 정반대인 자연인 분위기로 시골 마을을 찾은 박혜경의 방문에 깜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고 하네요~
이날 청춘들이 집을 비운 사이 촬영장에 도착한 박혜경은 여자 새 친구로는 최초로 꺼져가는 아궁이 불씨를 손쉽게 살려내며,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주목을 모았다고 전해졌는데 집으로 돌아온 청춘들이 근황을 묻자 플로리스트로서 새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데 이어 청춘들을 위해 즉석 아로마 교실을 오픈하는가 하면, 오일 제조와 두피마사지 등으로 청춘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후문입니다.
'불타는 청춘'에 여자 새 친구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박혜경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59cm에 4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입상한 것을 시작으로, 1997년 음악 그룹 더더의 보컬로서 정식 데뷔한 박혜경은 2집까지 더더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1999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로 전향, 맑고 경쾌한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는가 하면 '주문을 걸어'를 비롯 '뭉게구름' '빨간 운동화' 등의 광고 삽입곡을 부르며 CF 송 퀸으로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박혜경은 성대결절로 성대폴립 수술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겪어 왔다고 전해졌는데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박혜경은 "성대 혹 때문에 성대 3분의2를 잘라냈다"며 "노래를 못 부르는데 히트곡이 있으면 뭐 하나 싶었다. 정말 나쁜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박혜경은 성대결절로 고통받으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으며 고통을 잊기위해 노력했는데 손재주가 좋아 디퓨저와 비누 등을 만드는 것에 몰입하는가 하면 플로리스트, 천연화장품 제조 등 가수 외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전문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즈시절 못지 않은 동안 미모와 결혼 적령기를 다소 넘은 나이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나 하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알려진 박혜경은 아직 싱글로 이런 오해를 받는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또한 인터뷰를 통해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부분인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두려워지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한번같이 살아보고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박혜경이 여자 새친구로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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