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의 쇼케이스 오프닝 가수로 섭외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금잔디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본명은 박수연 입니다.
강원도 홍천군이 고향인 금잔디는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지난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금잔디는 노래 "오라버니"와 "여여" "어쩔사(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지기"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노래 "오라버니"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장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도로 위 히트송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2014년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 우수상과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인기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음반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한 금잔디는 트로트계 이효리, 고속도로 음반 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금잔디는 결혼 적령기 나이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금잔디는 미혼으로 "불타는 청춘" 방송을 통해 "남자 친구는 없다. 한 13년째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나는 남자친구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 남자친구를 만나면 죄인 같고 그 사람이 나 때문에 더 좋은 삶을 못사는 것 같다"라며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금잔디는 지난 5월 "비디오스타"에 출연, 집안의 빚을 무려 18년동안 갚고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빚을 모두 갚은 상태라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 금잔디는 "아빠가 딸에게 말 못하고 숨긴 빚들이 너무 많았다. 다 합쳐 10억이었다"며 "처음에 빚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 다 갚은 줄 알고 저를 위해 살고 싶었다. 저를 위한 추억이 없다. 일만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금잔디는 공황장애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매니저 두명이서 불침번을 서며 금잔디를 지켜 주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두 매니저들 덕분에 공황장애를 극복, 현재는 다행히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금잔디는 3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과시하며 고속도로 음반 퀸답게 10월 행사만 98여개를 소화,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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