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네번째 대결에서는 복면가왕 드리캐처가 복면가왕 네잎클로버인 위키미키의 최유정을 57대 42으로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라운드 대결이 끝난 후 청량한 보이스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위키미키 최유정을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한 드림캐처의 유력 후보로 가수 벤이 지목되며 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가수 벤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47.5cm에 3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이은영 입니다.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벤은 지난 2013년 "퍼팩트 싱어"에 출연, 이선희의 "인연"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98.548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해 리틀 이선희 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벤은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등 여러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가창력을 뽐내는가 하면 2016년 화제작 중 하나인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인 "꿈처럼"을 불러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는 것은 물론 OST 차트 기준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벤은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벤스 메모리(BEN's Memory)"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믿고 듣는 벤, 믿듣벤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공연 무대에 다수 오르며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벤이지만 첫 단독 콘서트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 만큼 벤은 자신의 데뷔곡인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과 "잘해 준 것 밖에 없는데"로 시작을 알리며 넌 어때, 끝까지, 우쭈쭈, My name is BEN을 비롯 가장 최근에 발매한 "달달해"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사하며 장내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고 하네요~
벤은 공연무대에서 "이번 공연은 저의 시작, 그리고 추억, 지금을 순서대로 들려 드릴 예정이다. 오프닝 테마인 시작은 저 벤의 시작인 데뷔곡으로 준비해 봤다. 벤스 메모리라는 한 권에 책을 통해 저를 좀 더 알려 드리고 오늘 오신 여러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공연명을 벤스 메모리로 정했다"라며 공연 콘셉트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2시간여의 공연 마지막 무대에서 벤은 "저에게 선물같은 지금을 주신 건 다름 아닌 여러분들이다. 저에게 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고 잘 간직해서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는 벤이 되겠다"며 성공적인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고 하네요~
한편 복면가왕 드림캐처의 2라운드 대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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