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네번째 대결에서는 복면가왕 녹색어머니가 복면가왕 조기축구회인 B.A.P 멤버 영재를 61대 38로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1라운드 대결이 끝난 후 독보적인 가창력을 과시하며 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를 위협할 강력한 후보로 떠오른 복면가왕 녹색어머니의 유력 후보로 빅마마의 이지영이 지목되며 이지영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빅마마 이지영은 38살로 알려져 있으며 2003년 빅마마 1집 "Like The Bible"을 통해 데뷔, 중저음의 감성적면서도 파워풀한 허스키한 목소리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춘기 때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학교 축제 때는 꼭 무대위에 서서 노래를 불렀다는 빅마마 이지영은 홍대에서 드러머로 밴드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알려졌으며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빅마마는 데뷔와 함께 SBS 가요대전 신인상과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그룹 부문 신인상, 제1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여자신인상과 뮤직비디오 작품상, KMTV 코리안 뮤직어워드 그룹 부문 신인상 등을 휩쓸며 큰 주목을 받았는데 1집은 발매 직후 44만 이상이 팔리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2011년 솔로 1집 앨범을 발매한 이지영은 이후 드라마 구가의서, 태양은 가득히 OST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전공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빅마마 이지영의 동생은 그룹 소울스타의 이승우로 지난 1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최근 헤어 스타일을 바꿨는데 쌈디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며 "쌈디가 잘 생겼으니까 그런 말 들으면 좋다. 그런데 제가 더 나이가 많다. 쌈디 씨가 절 닮은 걸로"라고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승우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입니다.
2016년 이지영은 호텔리츠칼튼에서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알려진 엘리트 회사원과 결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졌으며 제주도에서 자연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 관심을 모은바 있습니다.
한편 복면가왕 녹색어머니의 2라운드 대결은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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