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백년손님'에는 원조 컬링 여신 '좋아요 요정' 이슬비가 출연, 결혼생활을 최초 공개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슬비는 이날 자신의 적극 대시로 남편과 만나게 된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모았는데 다같이 함께 놀러간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남편 모습을 보고 이슬비는 한눈에 반해 매일매일 메시지를 보내며 남편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적극적이고 강한 의지력으로 남편을 쟁취했다는 말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네요~
결혼 5년차라고는 믿기지 않을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결혼생활을 전한 이슬비에게 MC 김원희는 "집안일은 누가 하냐"고 물었고 이에 이슬비는 "암묵적으로 분담이 되어있다. 그런데 컬링을 하면서 브룸(빗자루)으로 얼음판을 너무 많이 닦았기 때문에 바닥 닦는 것은 꼭 남편을 시킨다"고 전하며 웃픈 컬링 직업병에 대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백년손님'에 출연, 동안미모와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컬링 해설위원 이슬비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키는 160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컬링을 시작해 의성여고 컬링부에 들어가 주니어 대표팀에 뽑혔지만 팀이 해체되고 들어갈 수 있는 컬링팀도 없어 대학진학에 필요한 등록금을 벌기 위해 1년간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하기도 한 이슬비는 고교시절 전국대회에서 활약을 눈여겨 본 컬링부 감독에게 스카우트를 받고 선수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2012년 컬링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경기도청 일원으로 우승한 후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주목을 모은 이슬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으로 출전, 당시 4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강호들을 상대로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승부사적 기질로 고전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인기를 모은바 있습니다.
이슬비는 지난 2014년 12살, 띠동갑 나이차가 나는 박성준씨와 결혼하며 주목을 모았는데 지난해까지 현역으로 뛰던 이슬비는 2017년 12일 31일자로 은퇴한 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모았습니다.
남편 박성준 씨는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 W컨벤션에서 많은 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축복 속에 치뤄졌는데 웨딩 촬영엔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들러리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고 하네요~
한편 컬링 이슬비 해설위원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백년손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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