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김주희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0cm에 49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5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주희는 같은해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방송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듬해인 2006년 김주희 아나운서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최종 엔트리 20위에 들지 못해 결선 진출은 하지 못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김주희 아나운서는 인터뷰를 통해 "결론은 나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심심한 반성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들의 마인드와 태도로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배울 수 있었다"고 심경을 전했다고 하네요~
SBS 입사 후 아침 뉴스"출발! 모닝와이드" 앵커로 방송을 시작한 김주희 아나운서는 이후 예능 MC는 물론 뉴스와 라디오·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아나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 지난 2015년 퇴사를 결정,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퇴사 직후 김주희 아나운서는 인터뷰를 통해 "좋은 직장을 나와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도 우려와 기대 반반"이라며 "전 좀 느린 사람인데 10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언가 고갈되어간다고 느꼈고 미혼 여성 입장에서도 좋은 직장에서 나온다는 건 큰 결심이 필요했다"고 프리랜서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고 하네요~
프리랜서 전향 이후 김주희 아나운서는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 최일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 TV조선 B급 뉴스쇼 짠, MBC every1 PD 이경규가 간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감 있는 MC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김주희 아나운서는 "PD이경규가 간다"에 출연하여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그룹 코요태의 멤버인 김종민과 커플연기로 가상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김주희 아나운서는 아직 미혼으로 인터뷰를 통해 후배들이 자신보다 먼저 결혼하는 것에 대해 "아 너무 잘 됐다. 하지만 속으로는 씁쓸해 한다"라며 속내를 털어놔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김주희 아나운서가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지난 11월 2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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