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는 박수홍이 지리산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알려진 가운데 절친한 친구인 작곡가 돈스파이크를 비롯 손헌수가 동행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돈스파이크와 손헌수, 박수홍은 자신들의 이름을 딴 "돈수박"을 결성, 행사 활동을 계획했지만 생각처럼 진행이 잘되지 않았고 이에 박수홍은 돈스파이크와 손헌수를 데리고 지리산 전지훈련을 떠났다고 알려졌는데 서로를 원망하며 웃픈 사연을 털어놓는 세 남자의 모습에 어머니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네요~
한편, 돈스파이크는 돈 스테이크에 이어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일명 "돈 피자"를 만들어 군침을 자극했다고 전해졌는데 1만 칼로리가 훌쩍 뛰어 넘을 것 같은 "칼로리 폭탄"에 어머니들은 물론 이수근과 신동엽, 서장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박수홍·손헌수와 함께 "돈수박" 지리산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돈스파이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8cm에 11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돈스파이크의 본명은 김민수이며 1970년생인 박수홍 보다 7살 아래입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2015년 "슈가맨 시즌1"에 출연, 이름의 의미에 대해 "돈가스, 스파게티, 스테이크"라고 소개하기도 했지만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음악 쪽 일을 하면서 거친 매니저분들과 일하다 보니 이름을 세게 지었다"며 "돈은 돈키호테에 들어가는 남자 이름이고 스파이크는 긁다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 90%를 식비로 쓴다고 밝힌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남다른 크기의 대형 스테이크와 세숫대야 냉면, 5가지 디저트 먹방을 선보이며 어마어마한 먹성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저작권료로 한달에 대기업 초봉 정도를 번다고 밝힌 돈스파이크는 작곡 및 편곡·가수활동 외에도 방송출연과 강의·강단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대기업 평균 초봉을 약 4,000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돈스파이크가 1년에 저작권료로만 버는 수익은 약 5억 원 정도로 볼수 있으며 1년에 약 4억 5,000만 원 정도를 식비로 쓴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돈 스파이크는 소금, 후추, 트러플 오일, 송로버섯 오일, 버터 등으로 겹겹이 양념을 베게 만든 생고기를 직접 구운 다음 목장갑 위에 비닐장갑을 끼고 스테이크를 뜯어 먹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식사를 마친 돈스파이크는 세숫대야 크기의 식후 냉면, 악마의 칼로리를 자랑하는 디저트까지 먹으며 대식가 다운 면모를 자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 내리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대형 스테이크를 먹고 배가 불러 꼼짝도 못하는 박수홍 윤정수와 달리 돈 스파이크는 세숫대야 냉면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내오며 "고기는 고기, 냉면은 냉면, 디저트는 디저트"라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는데 "내가 살 빼다 이렇게 된 거다. 요요가 왔다. 다이어트만 안했다면 이렇게 안 됐을 거다"며 "85kg에서 75kg 뺐다가 90kg이 됐고, 100kg 때 90kg 까지 뺐다가 지금 110kg이 됐다"고 고백하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개론을 펼쳐 주목을 모았다고 하네요~
한편 돈스파이크와 손헌수, 박수홍이 함께 하는 "돈수박"의 지리산 전지훈련 현장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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