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섭교수가 '미운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상민을 비롯 줄리안과 구준엽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자신의 라이프 생활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민과 동료들은 간호섭 교수의 집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입을 다물지 못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 복층 구조인 간호섭 교수의 아파트 집 넓은 거실 끝에는 아름다운 경치의 산과 맞닿은 테라스까지 구비되어 있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또한 목가구며 청자 등 집안 장식품들은 전통 느낌을 물씬 풍기며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어 주목을 모았는데 이상민과 줄리안, 구준엽, 그리고 '미우새' 출연진의 어머니들은 간호섭교수의 집이 "박물관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미운우리새끼'에 자신의 라이프 생활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간교수, 간호섭 교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살이며 1973년생인 이상민 보다 3살 위입니다. 참고로 이상민과 함께 집에 초대된 구준엽은 1969년생, 올해 50살로 간호섭 교수 보다 1살 위입니다.
간호섭 교수는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한국궁중복식연구원 이사, 남성화장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국내 패션계에서 손꼽히는 인물로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뉴욕주립대학교 패션전문학교, 드렉셀대학교 대학원 패션디자인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현재 홍익대 섬유미술, 패션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시에 최근에는 제 17대 한국패션문화협회 회장으로 선임된바 있습니다.
특히 간호섭 교수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말투와 억양, 그리고 무용을 하는 듯한 유연한 손 동작과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인자한 인상에서 오는 날카로운 멘트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간호섭 교수는 리즈 시절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 않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다고 알려졌는데, 간호섭 교수 집을 찾아 과거 사진을 본 이상민과 구준엽, 줄리안은 "17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지금 모습과는 사뭇 다른 과거 모습에 놀라워 했고 이에 간호섭 교수는 "1년에 1kg 씩 쪘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간호섭 교수는 결혼 적령기를 넘은 나이탓에 간혹 결혼을 하지 않았나 하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알려졌는데 간호섭 교수는 미혼으로 '미우새'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는 있다 없다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집에 모인 싱글남들과 결혼에 관련해 얘기를 나누던 간호섭 교수는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과 결혼 얘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앞으로 결혼을 할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등떠밀려 하고 싶지는 않다"고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간호섭 교수가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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