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6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0cm에 6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공연영화학과 출신인 우도환은 젊었을 때 연극을 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영화를 많이 접했다고 하며 19살 때부터 연기학원에 다니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2011년 MBN의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에서 단역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우도환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김완식 역과 영화 "마스터"에서 킬러 스냅백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 영화 "마스터"의 스냅백 역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를 고발할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석동철역을 맡은 우도환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순박한 대학생으로 위장, 마치 1인 2역 같은 연기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우도환은 극중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에 합류해 유지태,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과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는 김민준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우도환이 극중 연기하는 김민준은 우아한 거리의 사기꾼으로 상황에 따라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그려지며 극중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수장 최강우 역을 맡은 유지태와 팽팽한 대립을 펼치며 끊임없이 긴장관계를 만들어가면서 사건을 미궁 속에 빠뜨리는 인물입니다.
참고로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 범죄 조사극으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보험 범죄 대부분은 기존 범죄를 모방해 발전시킨 "카피 캣(CopyCat, 독창적이지 않고 남을 모방하는 사람이나 기업 또는 제품을 일컫는 말)"으로 극중에서 매드독(Mad Dog, 미친개)은 양심불량 고양이, 카피캣을 잡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도환이 출연하는 매드독은 오는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0시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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