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6cm에 4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길거리에서 캐스팅 된 김민서는 1999년 3인조 걸그룹 "민트"에서 예명 김세하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룹이 해체되며 오랜 공백기를 가진 김민서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 노래하고 춤추는 것보단 대본을 들여다보았을 때 어떤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에 접근하는 것이 더 재밌다고 느끼게 되며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하네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에서 아영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김민서는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화정, 아임 쏘리 강남구, 영화 살인자, 커피메이트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여자 주인공 정모아 역을 맡아 열연하며 기존의 악녀 이미지 대신 착한 여자로 변신하는 데 성공해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120부작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 아침극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아직 미혼인 김민서는 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되도록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 듬직하고 몇 백년이 된 나무처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그 자리에 있고 언제든 가서 그늘처럼 쉼을 얻을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하네요~
최근 김민서는 지난 10월 9일 첫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승소에 대한 열망이 강해 이기기 위해선 어떠한 방법이라도 서슴치 않는 형제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허윤경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으로 김민서는 허윤경 역을 맡아 조갑수(전광열)를 보필하며 마이듬 역의 정려원과 사사건건 대립하게 됩니다.
참고로 정려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김민서 보다 3살 위입니다. 정려원은 tvN "풍선껌(2015)"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이자, MBC "메디컬 탑팁(2013)" 이후 4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의 주연으로 컴백해 마이듬 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김민서가 허윤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지난 10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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