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신발과 함께 유명세를 탄 SNS 셀럽 고장환을 비롯 김흥국과 박원순 시장,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고장환의 등장에 MC들은 "진짜 신(발)과 함께 왔다"며 놀라워 했는데 고장환은 "게스트인지 땜방인지 잘 모르겠어요~"라며 시작부터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고 하네요~ 알고 보니 고장환은 "라디오스타" 녹화 전날 일신상의 이유로 녹화를 할 수 없게 된 게스트로 인해 긴급 수혈 돼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고 합니다.
고장환은 "라디오스타" 작가와의 섭외 미팅이 몰래 카메라로 생각했다고 당시 심정을 밝히기도 했는데 특급 셀럽인 조인성과 군대시절 인연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으는가 하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은 동영상의 비주얼 그대로 빨간 모자를 쓰고 해당 신발을 대동해 차곡차곡 쌓아둔 예능감을 폭발시켜 폭소를 유발시켰다는 후문입니다.
라디오스타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에 출연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나몰라패밀리 출신 개그맨 고장환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는 178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느낌표"로 처음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고장환은 김경욱, 김태환과 함께 나몰라패밀리를 구성해 인기를 모으는가 하면 싱글 앨범 "NAMOLLA"를 발표,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고장환은 200만뷰가 넘은 '신발 동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해당 동영상은 자신의 발 크기보다 훨씬 큰 협찬 신발을 들고 각종 사물들과 크기를 비교하며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동영상에 등장하는 '오께이~' '잘 모르게쒀요~' 등의 추임새는 유행어가 돼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워너원의 옹성우, 수지까지 이를 따라하는 등 각종 패러디들이 속속 등장,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고장환은 영상 속 문제의 신발을 공개하며 "동영상이 왜 화제인지 잘 모르겠어요"라며 "수지와 옹성우도 따라했다. 요즘 셀럽의 셀럽이 된 것 같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정찬우는 신발의 크기를 보고 놀라며 자신의 얼굴 크기와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SNS 인기에 힘입어 고장환은 최근 코미디빅리그, 코빅에 나몰라패밀리 멤버 김경욱, 김태환과 함께 새 코너 "나몰라엔터"를 선보여 주목을 모았는데 2018년 새해 첫 게스트로 만능돌 인피니트가 출연,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폭소를 안기며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인피니트의 등장에 관객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최근 발표한 3집 타이틀곡 "Tell me"를 선보이며 원조 칼군무 아이돌의 위용을 과시해 여심을 흔들었는데 고장환의 특별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Tell me"의 색다른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고 하네요~
한편 운동화와 함께 유명세를 탄 SNS 셀럽 고장환을 비롯 김흥국과 박원순 시장,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라디오스타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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