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가 12월 2일 첫방송 된 가운데 오는 9일 방송되는 "b주임과 러브레터"에 배우 송지효와 조우진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b주임과 러브레터"는 구두 회사의 주임으로 있는 모태솔로 노처녀 방가영(송지효)과 그의 직장 상사이자 전형적인 대한민국 회사원을 대표하는 심병선(조우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송지효는 극 중 딸만 셋인 집안의 둘째딸 이자 구두회사 내 커리어우먼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자존감이 낮은 모태솔로 "방가영" 역을 맡았으며 어느 날 비밀스런 익명의 러브레터를 받게 되면서 인생의 로맨스를 꿈꾸게 된다고 하네요~
송지효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는 168cm에 48kg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천수연이며 개명 전 이름은 천성임 이라고 런닝맨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도깨비" 비서로 유명한 조우진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송지효 보다 2살 위입니다.
송지효는 중학교 시절부터 미모로 워낙 유명했다고 알려졌으며 고등학교 때에도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거절했다가 대학교 졸업 쯤해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 캐스팅 돼 2001년 패션잡지 "키키" 모델로 데뷔, 롯데리아 전속모델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계단"에서 진성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송지효는 드라마 계백, 구여친클럽, 안투라지, 영화 쌍화점, 신세계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지효는 연기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출연해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런닝맨"에 출연, 2010년부터 원년멤버로 활약하며 김종국과 티격태격 사이좋은 오누이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로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1981년생인 송지효 보다 5살 위입니다.
최근 송지효는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Hong Kong"에 참석, 아찔한 파격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날 긴 생머리에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이며 등장한 송지효는 시상식 전 "마마 덕분에 오랜만에 홍콩에 방문했다. 설레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한편 송지효가 출연을 예고한 드라마 스테이지 "b사감과 러브레터"는 오는 9일 밤 12시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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