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둥지탈출"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유선호를 비롯 정답소녀로 이름을 알렸던 김수정과 자립 여행이 간절한 아역배우 홍화리, 그리고 두 번째 자립 여행을 떠나는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15살인 이들은 그리스로 배낭여행을 떠나 부모 도움 없이 오로지 자신들끼리 서로를 이끌고 도와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게 된다고 알려졌으며 방송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유선호와 김수정, 홍화리, 황성재는 시작부터 미션이 그리스어로 주어져 해석의 어려움에 맞닥들이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언어에 능통한 막내 홍화리가 이를 해석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가 하면 엉뚱한 매력의 유선호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암호를 풀어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입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소속 배우이자 가수 연습생인 유선호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7살이며 키는 179.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 학교 밴드 "그린나래" 피아노 담당으로 경기도 시흥시 청소년 예술제에 나갔다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어 입사하게 된 유선호는 2017년 Mnet에서 주관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종합 17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중학교 시절, 농구부 주장과 밴드부 리더를 한 전력이 있어 농구와 피아노에 뛰어난 소질이 있다고 하네요~
이후 유선호는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를 비롯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원나잇 푸드트립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 관심을 모았는데 지난 9월에는 안형섭, 에이핑크 김남주와 함께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서 명예수사관 표한음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주목을 모았습니다.
최근 2018년도 한림예고 연예과에 최종 합격 소식을 알린 유선호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1월 6일에는 일본 오사카, 1월 28일 홍콩, 2월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4개국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데 서울에서 열린 첫 팬미팅 때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탄탄한 팬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지난해 8월 V스타일라이브 웹예능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 출연했던 유선호는 자신의 꿈을 데뷔로 꼽으며 "아직 정식으로 데뷔를 한 것이 아니기에, 데뷔를 하기 전까지 많은 도전을 하고 싶다. 연기도 하고 있지만, 더 노력해서 잘 하고 싶다. 노래와 춤도 형들처럼 잘 하고 싶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제 꿈"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당시 이미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던 유선호는 데뷔한 것과 다를 바 없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정식으로 데뷔 한 것은 아니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실력이 갖춰지면 그때 좀 되지 않을까 싶다. 노래와 춤을 워낙 못해서, 계속 수업을 받고 연습을 하다보면 한 2년 후에 데뷔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구체적인 데뷔 날짜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유선호와 홍화리, 김수정, 그리고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함께하는 "둥지탈출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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