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시즌2가 오는 5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최근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박해미가 아들 황성재군과 함께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둥지탈출 시즌2"에는 박해미 아들 황성재군을 비롯해 가수 김사무엘과 배우 안서현, 선우재덕의 쌍둥이 아들 선우진·선우찬, 그리고 양소영 변호사의 딸인 이시헌이 출연하는가 하면 둥지탈출 시즌1의 기대명이 인솔자로 합류한다고 하네요~
"둥지탈출"은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2에는 평균 나이 15살 사춘기 청소년들의 폴란드 자립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는 후문입니다.
박해미의 막내 아들인 황성재군의 나이는 18살이며 형인 임성민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상위 0.5%의 성적을 거둬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입학했으며 훈훈한 외모에 패션 감각까지 겸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황성재군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에 다닌다고 알려졌습니다.
황성재군의 엄마인 박해미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4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3cm에 54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박해미는 이후 뮤지컬 맘마미아를 포함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 실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드라마 하늘이시여, 거침없이 하이킥 등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 부문에서도 출연하여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초엔 뮤지컬 "넌센스2"를 통해 주연 배우 겸 연출로 성공적인 데뷔를 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공연초기 단 16일, 총 24회의 짧은 기간임에도 1만 5천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하네요~
박해미는 이혼의 아픔을 추스리고 1995년 9살 연하의 뮤지컬 연출자 황민씨와 결혼해 슬하에 임성민, 황성재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박해미는 첫번째 결혼 실패 이후인 31살 때 모노드라마 "각시품바" 공연을 하면서 황민씨와 만났다고 알려졌는데 당시 즉석 결혼식을 올리는 공연 장면을 연기하면서 관객 중 정말 강렬하고 섹시한 눈이 있어 동물적으로 찾아가서 공연중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 사람이 바로 현재의 남편 황민씨였고 박해미가 황민씨에게 사인을 해주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합니다.
한편 박해미 아들 황성재군이 출연 소식을 알린 "둥지탈출" 시즌2는 오는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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