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장강커플의 첫 커플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고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따뜻한 두바이로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장신영 강경준, 장강커플의 출국 현장을 담기 위해 다수의 취재진이 몰려 출발부터 두 사람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알려졌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두바이 도착 직후 곧바로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됐지만 다소 타이트한 스케줄이었음에도 불구,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훈훈하고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화보 촬영을 마친 뒤 두바이 분수쇼가 잘 보이는 식당에 들어간 장강커플은 앞으로의 결혼 플랜을 밝히며 드디어 양가 부모님의 허락 끝에 5월달로 결혼할 달을 받은 것을 알려 스튜디오에선 축하가 이어졌는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상견례, 예식장, 청첩장 등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을 해결해야하는 상황에 장신영은 "이래서 결혼 하겠어~?"라며 짙은 한숨을 내뱉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향후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는 두 사람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상견례, 예식장 찾기, 청첩장 만들기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장신영 강경준, 장강커플은 지난 2013년 종영한 드라마 "가시꽃"에서 각각 전세미와 강혁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어 그 해 8월부터 열애를 공식인정, 5년여를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동상이몽" 방송을 통해 장신영은 "강경준이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너무 다 잘해줬다. 배려심, 착한 마음 등에 반하게 됐다.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내가 감히 넘볼 수 없는 괜찮은 남자구나. 좋아하지 말자'라며 최면을 걸기도 했다"며 "그런데 만나면 만날수록 너무 좋은 거다. 어느 날 밥을 먹고 헤어졌는데 제가 헤어지던 날 전화로 '저는 오빠가 좋아요'라고 바로 고백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장신영의 고백에 강경준은 "부모님이나 장신영의 아들 등 너무 생각할 게 많았다"며 며칠 동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얘기했고 다음 날 장신영의 고백을 받아들인 강경준은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장신영이 먼저 다가오니까 안 갈 수가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고 하네요~
장신영은 강경준과 만날 당시 이미 이혼을 한 상태였고 슬하에는 아들이 한 명 있었지만 강경준은 "과거는 신영이랑 사귀면서 중요한 게 아니었다"라며 "물론 그녀에게는 아프고 슬픈 일이었지만,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 밝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인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는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장신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9cm에 46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경준은 1983년생, 올해 35살이며 키는 183cm이고 장신영 보다 1살 위입니다.
한편 강경준 장신영, 장강커플의 두바이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새해 첫날인 오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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