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나모현 역의 박세영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6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명대학교 영화과 출신인 박세영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미스 빙그레 모델 선발대회에 최연소로 출전해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어사 박문수" "죽도록 사랑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연기활동을 잠시 접고 대학교를 진학해 학업에 매진하고 하던 박세영은 광고를 통해 다시 복귀, 2011년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에서 천진난만하고 당돌한 서유진 역으로 캐스팅 되며 6-7년여 만에 연기활동을 다시금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박세영은 드라마 학교 2013, 신의, 지성이면 감천, 이웃집 꽃미남, 기분 좋은 날,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영화 패션왕, 고양이 장례식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보육원에 있던 시절부터 금사월(백진희)의 단짝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지독한 라이벌인 오혜상 역을 맡아 회를 거듭 할수록 끝없는 야망과 복수심으로 악행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내 딸 금사월" 드라마를 통해 박세영은 "2016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는데 "내 딸 금사월 드라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수고하신 배우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최근 박세영은 지난 11일 첫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돈꽃"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중학교 기간제 과학교사이자 환경운동가인 나모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드라마 "돈꽃"은 24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나모현은 과거 학창시절 아버지의 죽음 때문에 강물에 빠져 목숨을 끊으려 한 강필주(장혁)를 구해 주는 등 오랜 시간 그를 짝사랑 하지만 강필주는 복수를 위해 철없는 재벌3세 장부천(장승조)에게 나모현을 결혼시키려 사랑의 덫을 놓는 등 엇갈린 운명으로 서로 원수가 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게 됩니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살지만 실제론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혁과 박세영, 장승조, 이미숙, 이순재 등이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를 형성하며 복수와 치정멜로를 동시에 그려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로 강필주 역의 장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박세영 보다 12살 위입니다. 드라마 "돈꽃"은 밑바닥 인생에서 청아그룹의 권력을 거머쥐기 위해 고전분투하는 강필주를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운명이 펼쳐지게 됩니다.
한편 박세영이 나모현 역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돈꽃"은 지난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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