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부터 뉴질랜드 낚시를 꿈꾼 마이크로닷이 약 7개월 만에 슈퍼배지를 획득, 도시어부들 중 처음으로 해외 출조권을 거머쥐며 뉴질랜드로 출전한 가운데 주진모가 게스트로 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전세계 낚시꾼들이 꿈꾸는 낚시 메카로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몬스터급 거대어종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는데 연예계 대표 낚시광으로 불리우는 주진모는 초반 고기를 낚지 못해 초조한 모습을 보여줘 주목을 모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내 자신의 페이스를 찾은 주진모는 3연속 참돔을 낚는데 성공, 제 기량을 뽐내며 한껏 고무된 표정을 보였고 마이크로닷과 이덕화, 이경규는 '주진모'를 외치며 힘을 실어 줬다는 후문입니다.
'도시어부- 뉴질랜드' 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주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키는 180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주진모의 본명은 박진태 입니다.
군 제대 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다가 1996년 잡지 모델로 연예 분야에 첫 입문한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이후 영화 '해피엔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 충무로의 떠오르는 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때려'와 '패션 70's'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배우로 자리매김한 주진모는 2008년 영화 '쌍화점'에 주연을 맡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MBC 드라마 '기황후'에선 왕유 역을 맡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진모는 조각 같은 외모와 결혼적령기를 다소 넘은 나이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나 오해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전해지는데 지난해 주진모는 여자친구 장리 와의 연인관계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최근 1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1984년생인 장리는 중국의 인기 배우로 2007년 유명 작가 해암의 드라마 '금이환'으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남인방' '북경청년'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데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고,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주진모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나를 많이 생각해 주고 잘 챙겨주는 여자, 키가 크고 다리가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으며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주진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채널A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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