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는 지난달 도시어부에 출연해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배우 이태곤이 다시 한번 방송 출연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통영 앞바다를 찾은 이태곤은 부시리를 낚기 위해 고전분투 했지만 다른 이들이 입질에 환호하는 반면 낚시 초반 태곤은 쓰고 있던 모자가 날아가는가 하면 낚시줄까지 엉키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감을 찾은 이태곤은 드디어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한손낚시로도 제압할 수 없는 대어 입질을 감지하곤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이태곤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1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5cm에 76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대학교 사회체육과 출신인 이태곤은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져 있는데 조교 생활로 군복무를 마치고 나서는 체육을 공부했던 경험을 살려 수영강사로도 활동한바 있다고 하네요~
2001년 부터 전문모델로 활동하며 패션·CF에서 얼굴을 알린 이태곤은 2005년 활동영역을 넓혀 "하늘이시여"에서 주연 구왕모 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이태곤은 드라마 연개소문, 겨울새,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광개토대왕,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는데 지난 1월 폭행 시비에 휘말리게 되며 한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해당 사건은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누명을 벗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건 당시 이태곤은 막무가내 폭행으로 코뼈 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는데 당시 가해자들은 이태곤에게 맞은 사실이 없음에도 "이태곤이 주먹과 발로 때렸다"며 경찰에 거짓 신고하는 등 쌍방폭행을 주장해 기소되어 처벌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태곤은 지난 5월 "라디오스타"에 출연, 폭행사건으로 인해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을 당시 횟집 경영을 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태곤은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낚시 마니아로 낚시 장비 마련을 위해 3,000만원 가량을 투자하는가 하면 시간이 허락될 경우 1년에 200일 정도를 낚시를 위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아직 미혼인 이태곤은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출연해 얼마전 분양받은 비글남매 샘과 애리를 공개, 낚시줄 끝에 사료를 넣은 인형을 걸어 놓고 반려견 샘과 애나의 관심을 유도하는 신개념 이태곤표 놀이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태곤은 예전에 키웠던 반려견 통키와 까미를 떠나 보낸 후 쉽사리 반려견을 키울 생각을 하지 못하다 류담에게 "강아지를 키울까 말까 고민을 5년 째 하고 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 류담과 류담의 반려견인 폼에게 용기를 얻으며 비글 샘과 애리를 입양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네요~
한편 이태곤의 통영 앞바다 부시리 낚시 모습은 오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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