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윤은혜가 X맨 이후 10여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윤은혜는 반려동물 문화가 많이 달라진 시대에 자신의 반려견 "기쁨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섭외에 응했다고 하네요~
오랜 기간 반려견을 키워왔던 윤은혜는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자신의 반려견과 이별한 후 최근 마음을 추스르고 새 반려견 "기쁨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알려졌는데 20대를 함께했던 반려견과의 추억을 안고 새로운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과정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집과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는 후문입니다.
윤은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는 169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7년 빙그레 "꽃게랑" CF에 출연하기도 한 윤은혜는 지난 1999년 중3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룹 베이비복스로 연예계에 데뷔,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특히 윤은혜는 리즈시절 "강호동의 천생연분"과 "X맨"을 통해 큰 인기를 모았는데 X맨의 한 코너인 "당연하지"에서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치던 모습은 여전히 큰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윤은혜보다 8살 위입니다. 김종국은 최근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은혜는 2006년 베이비복스가 해체되며 연기자로 전향하여 드라마 궁과 포도밭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 아가씨를 부탁해, 보고싶다,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뜨개질 등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던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 동방TV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에 출연,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윤춘호 디자이너가 당시 윤은혜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만든 의상이 자신의 브랜드 ARCHE 컬렉션 의상을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여신의 패션"은 여신과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5팀이 매주 주제와 미션에 부합하는 의상을 컬렉션으로 약 20벌을 만들어 바이어들에게 평가 받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당시 윤은혜는 표절 논란 후 100일만에 공식 사과 했으나 거센 비난을 받아야만 했고 박시후와 함께 출연한 멜로영화 "사랑후애"는 개봉이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은혜가 출연을 예고한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오는 15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