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전현무 한혜진이 열애중임을 공식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긴급 녹화를 진행, 두 사람이 열애에 대한 입장을 '나혼자산다'를 통해 처음으로 전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소식에 지난 27일 밤 긴급녹화를 진행했다"며 "스캔들 당일 이렇게 멤버들이 모여 녹화를 하는 게 처음이었다. 전현무와 한혜진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먼저 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해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전현무,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했지만 '나 혼자 산다' 녹화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고 남은 녹화분도 있어 네티즌들은 이들의 투샷을 언제 볼 수 있을지 기다렸는데 제작진이 발 빠르게 녹화를 진행한 덕에 오는 2일 곧바로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방송전 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무지개회원들에게도 연애 사실을 비밀로 하며 철통 보안을 지켰는데, 한혜진은 이들에게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하면서 연신 미안함을 표했고 이에 이시언을 비롯 박나래, 기안84는 자신들이 궁금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련해 질문 폭격을 날려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전현무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이날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헨리에게 영상통화로 "여기 내 여자친구한테 인사해"라고 당당하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이 커플임을 제대로 인증하는가 하면 애정이 충만한 애칭까지 공개하기도 했는데 반면 이 같은 상황이 한없이 부끄러웠던 한혜진은 전현무의 연이은 돌발 발언에 스튜디오 탈출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홍콩 여행을 다녀온 전현무와 한혜진은 일주일에 4번 이상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27일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혀 열애를 공식인정 했습니다.
2003년 YTN 앵커로 입사해 이후 K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주목을 모은 전현무는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MBC에서 연예대상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의 모델로 데뷔해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패널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혜진 전현무 두 사람은 지난 설 연휴에는 SBS TV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에서도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모은바 있습니다.
참고로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키는 172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혜진은 1983년생, 올해 36살로 전현무 보다 6살 아래이며 키는 177.2cm에 몸매는 B33-W24-H35 inch 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두 사람의 키 차이는 5~6cm가량 정도라고 하네요~
한편 전현무 한혜진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입장을 전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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