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는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 감성돔을 잡아 남다른 낚시 실력을 보여준 신화 이민우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완도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이민우는 "어머니를 통해 도시어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며 "첫 방송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본방사수 하시는 어머니가 덕화 형님의 열혈 팬"이라 밝혔고 이를 듣던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즉석에서 이민우의 어머니에게 재치 있는 영상 편지를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거친 완도 바다에서 선상 낚시에 도전한 이민우는 "그래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며 호기롭게 낚시에 임했고 방어 낚시에 성공하자 "엄마! 방어 잡았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신화 이민우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키는 프로필상 172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화 데뷔 전부터 남다른 춤 실력을 선보였던 이민우는 댄스팀 팀원들과 댄스경연대회에 참가,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으며 신화 연습생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1998년 신화 1집 "해결사"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민우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작사·작곡가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시트콤 논스톱5와 영화 원탁의 천사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엔 복면가왕에 닉네임 "까르보나라"로 출전, 박진영의 "키스미"를 선곡해 감미로운 탁성과 힘있게 내지르는 목소리로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리듬감을 살린 춤 솜씨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민우는 "나는 신화의 서브보컬이다. 나도 노래를 부른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고 하네요~
또한 이민우는 지난 10월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 신화 멤버인 앤디와 함께 출연해 특유의 예능 감각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삼시세끼 시즌 최초 감성돔을 낚아 올리는데 성공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앞서 삼시세끼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이들이 낚시에 도전했지만 돔만은 잡히지 않았는데 제작진은 좀처럼 낚이지 않는 돔을 낚으면 30만원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적도 있을 정도여서 이민우가 감성돔을 낚아올리자 출연진은 일제히 환호했고 윤균상은 "난 오늘부터 신화창조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하네요~
한편 신화 이민우가 출연 소식을 알린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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