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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근긴장이상증이란? 원인과 치료 방법

근긴장이상증이란? 원인과 치료 방법


근긴장이상증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수적인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운동과 자세를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근긴장이상증은 과도한 근육의 뭉침


이나 꼬임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증/분절성/편측/전신성 근긴장


이상증으로 분류되어 집니다.




근긴장이상증 원인



우리뇌에는 운동을 조절하는 기저핵


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의 기능


이상에 의해 근긴장이상증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긴장이상증은 기저핵이외 다른 기능은


정상이기 때문에 지능, 성격, 기억, 감정,


청각, 감각기능 등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만약 원인이 없이 생기는 근긴장이상증이


소아나 사춘기 시절에 생기면 다리에서


제일먼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몸 전체에 근긴장이상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에 성인이 되고나서 발병하는 근긴장


이상증은 더 이상 퍼지지 않고 대부분


국소성 근긴장이상증만을 보입니다.


근긴장이상증 치료




아직 근긴장이상증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일상


생활하는데 불편을 줄 정도라면 근육의


경련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치료를 시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절반 이상의 환자


에게서 큰 증상의 호전을 얻지 못하고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단일약품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호전을 보이는 약을 찾기 위해


여러약을 투약해 볼 필요가 있으며 적은


부작용으로 최고의 증상호전을 나타내는


약의 복용을 찾아야 합니다.



2000년 이후 뇌심부뇌자극술이라고


부르는 뇌 수술법이 도입되어 일부환자


에게 실시하고 있으나 모든 환자에게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호전 정도도


제한적이고 영구적인 부작용도 생길 수


있으므로 먼저 약물치료와 보톡스 치료를


시도한 뒤에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근긴장이상증 만으로 사망에 이르지는


않지만 그냥 근긴장이상증이 나빠지도록


내버려 둔다면 삶의 질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몸에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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