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즌1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 "그냥사랑하는사이"가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알린 가운데 배우 원진아가 하문수 역으로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원진아는 120대 1의 경쟁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알려졌으며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드라마이고 분량도 많아서 부담감도 있었고 겁도 많이 났다"라며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대가 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인생을 뒤흔든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극 중 문수(원진아)는 작은 허점도 용납하지 않을 정도로 까다롭지만 솜씨가 좋아 업계에서 인정받는 건축 모델러로 겉으로는 무던해 보이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동생을 잃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끝없는 슬픔을 안고 동생 몫까지 살아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배우 원진아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키는 16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강두 역의 2pm 준호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며 원진아 보다 1살 위입니다.
원진아는 영화 밀정과 무녀굴 등에 출연한 적이 있으나 모두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했다고 알려졌으며 연기전공도 아니고 연기와 관계가 없는 일을 하다 뒤늦게 연기에 도전,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만나며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원진아는 지난해 눈 세안액 모델로 주목을 받은데 이어 송혜교와 함께 화장품 광고 모델로 나서며 관심을 모았는데 특히 쿠첸 CF에서 송중기의 사랑을 받는 연인 역으로 CF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이승환의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에 출연,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시선을 모은바 있습니다.
원진아는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배우 수애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알려졌으며 1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철비"에 정우성, 곽도원 등과 함께 캐스팅 되며 주목 받은데 이어 유지태, 류준열이 출연하는 영화 "돈"에도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짓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배우 수애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입니다. 최근 수애는 영화 "상류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의 복귀를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원진아가 하문수 역으로 출연을 예고한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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