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1cm에 6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청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이이경은 수원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가라테 부가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없어지게 된데 이어 부상까지 당하며 방황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이경이 중학교 때부터 배워온 가라테는 맨손으로 겨루는 일본에서 기원한 호신 스포츠로 가라(から)는 비어 있다(空)는 뜻을 가지며 테(て)는 손을 뜻입니다. 가라테는 맨손 무술을 의미하는데 한국에서는 광복 이후 수련도장이 생기기 시작하여 권격도·공수도·가라테·당수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아들이 방황하는 나날을 계속하자 이이경의 아버지는 "의미 없이 학교에 다닐 바엔 네가 하고 싶은 찾으라"라고 권유를 했고 이이경은 학교를 그만둔 후 검정고시를 봐서 07학번으로 체대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이경은 어렸을 적부터 "TV는 바보상자"라고 여기시던 보수적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EBS외 다른 채널은 보기 힘들었다고 알려졌는데 군에 입대해서도 다른 사람이 TV를 볼 때 음악을 듣기만 했다고 하네요~ 그러던 어느날 이이경은 우연히 드라마 "아이리스"를 접하게 되었고 "드라마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한데 내가 직접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지며 연기자의 꿈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이경의 아버지는 이웅범 LG화학 사장 입니다. 군 제대 후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체대 재학 중 학원을 다니며 연기를 공부하던 이이경은 전문적으로 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서울예대에 도전, 연기과 11학번으로 서울예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2년 "학교 2013"과 영화 "백야"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이경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초인시대, 태양의 후예, 마녀보감,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커튼콜, 아기와 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이이경은 10월 13일 첫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가는 곳마다 사건을 불러일으키고 어딘가 덜 떨어져 보이지만 생긴것과는 달리 금수저라는 반전을 가진 고독재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시작 전 티저영상만 공개되었을 당시 이이경은 극중 긴머리 때문에 가수 장문복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제작발표회 인터뷰를 통해 "인터넷 상에서 장문복씨가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하더라. 댓글에는 '아니다. 이이경이다' '내가 아는 이이경이 아니다'라며 서로 싸우고 있다. 분장팀의 도움을 받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 배우들과는 굉장히 분위기 좋다. 같이 살고 싶을 정도로 몸을 불살라서 참여하고 있다"며 오해를 불식시키기도 했다고 하네요~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 마진주(장나라)와 최반도(손호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드라마로 네이버 웹툰 "한번 더 해요"가 원작입니다.
한편 이이경이 고독재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고백부부"는 지난 10월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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