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후속으로 드라마 '같이살래요'가 오는 17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신예 금새록이 재형(여회현)의 쌍둥이 여동생이자 잘나가는 알바퀸, 박현하 역을 맡으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유동근)네 4남매에게 빌딩주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총 50부작으로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며 금새록은 4남매 중 철없는 막내딸 박현하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현하(금새록)은 모든 사람의 시선을 빼앗는 늘씬한 미모의 소유자지만, 정작 집안에서의 실상은 쌩얼에 츄리닝 바지가 익숙한 그야말로 건어물녀인데 취준생인 재형(여회현)과 달리 일찌감치 성공적인 취집을 목표로 마이웨이 노선을 선택, 집안에 손 벌리지 않고 꿈을 이루겠다고 이곳저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덕에 웬만한 직장인보다 잘 버는 알바퀸이 되었다고 하네요~
드라마 '같이살래요'에서 꼬리 백 개는 달린 천상 여우지만 사실은 제 꾀에 제가 당하는 허당 박현하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금새록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8cm에 49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같이살래요'에서 현하(금새록)의 쌍둥이 오빠 재형 역을 맡은 여회현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살이며 금새록 보다 2살 아래 입니다.
금새록은 독특한 본명 때문에 예명이 아니냐고 종종 오해를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해피투게더'에 출연, "이름 금새록은 본명이다. 언니는 금강산이다"라며 "난 내 이름을 좋아하고 언니는 싫어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인 금새록은 2014년 영화 '사무라이의 고백'에서 주연 아오이 역을 맡아 주목을 모은바 있으며 이후 영화 '밀정'의 바텐더를 비롯해 '암살'의 백화점 직원 역, '해어화' '덕혜옹주'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새록은 때 묻지 않은 매력있는 마스크로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지난해 딘딘과 함께 남사친, 여사친 콘셉트로 함께 출연해 '딘딘의 썸녀'로 주목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기가 한국무용을 비롯해 발레, 살사, 스포츠댄스, 액션이라고 알려진 금새록은 영화 '더킹'에서 배우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황승언 등과 승마를 하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지만 승마와 관련된 정치적 이슈가 터지면서 통편집 돼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고 하네요~
한편 금새록이 박현하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같이살래요'는 오는 1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