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방송되는 '한끼줍쇼' 성북동 편에는 배우 임수향과 유이가 출연, 규동형제와 한끼 도전에 나선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유택인 심우장에서 유이와 임수향을 만난 규동형제는 임수향에게 절친 유이에 대해 물었는데 "웃기고 날씬하지만 돌+I다"라고 급 폭로, 유이를 당황시켰다고 알려졌으며 이에 유이도 임수향을 돌+I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성북동으로 향하는 차를 직접 운전한 임수향은 일일 MC가 되어 강호동에게 신서유기와 한끼줍쇼 중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 강호동을 당황시키는가 하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다고 전해졌는데 성북동에 도착한 뒤 높은 담벼락의 집을 구경하며 부담을 느낀데 이어 늦은 시간에도 도전이 거듭 실패하자 의기소침해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한끼줍쇼' 성북동편에 유이와 함께 출연, 거침없는 입담과 넘치는 흥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임수향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9cm에 4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한끼줍쇼' 성북동편에 함께 출연한 애프터스쿨 출신의 절친 유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1990년생인 임수향 보다 2살 위입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임수향은 2009년 유승호, 강소라 주연의 '4교시 추리영역'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이후 드라마 신기생뎐, 아이리스2,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임수향은 주연 단사란 역을 맡아 아다모 역의 성훈과 열연, 엽기적인 스토리라는 비난속에서도 20%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견인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참고로 '신기생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다모 역의 성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살이며 임수향 보다 7살 위입니다. 최근 성훈은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에서 범죄조직 마리칸 그룹의 2인자 태성 역을 맡아 첫 스크린에 도전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신기생뎐' 촬영 당시 연기경험이 많지 않았던 임수향은 극 초반 원하는 장면을 얻기 위해 한 장면을 4~5시간씩 촬영한 것은 물론, 대상포진이 세 번이나 발병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는데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신기생뎐'은 아무래도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고생도 많이 했고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 기회를 준 작품이니까요. 잘 했으면 시원섭섭할 텐데 아쉬움이 많아서 지금은 그냥 섭섭하기만 하네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이를 비롯 임수향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한끼줍쇼' 성북동편은 오는 31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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