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네번째 대결에서는 복면가왕 집시여왕이 복면가왕 히피맨인 개그맨 박준형을 58대 41로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 우아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집시여인의 유력한 후보로 가수 아이비가 지목되며 아이비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고 하네요~
복면가왕 1라운드 네번째 대결에서 과하지 않은 몸짓과 남자를 사로잡는 팜프파탈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집시여인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아이비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프로필상 166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비의 본명은 박은혜 입니다.
대학교 재학 당시 이가기획 오디션을 보러갔다 합격하면서 가수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한 아이비는 원래 발라드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을 만나면서 댄스 가수로 전향, 2005년 팬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음반 '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데뷔곡 '오늘 밤 일'로 활동할 때부터 타이트한 의상과 콜라병 몸매로 주목받은 아이비는 후속곡 'A-Ha'와 '바본가봐'가 연이어 인기를 끌며 가요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는데 2007년에는 두 번째 정규 음반 'A Sweet Moment'를 발매, 수록곡 '유혹의 소나타'와 '이럴거면'을 통해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는가 하면 이 음반으로 제2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비롯 대한민국 연예예술상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가수상 등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이비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뮤지컬, 각종 예능,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몬스타, 보그맘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더 라이트하우스라는 예명으로 작사가로도 활동, 등대처럼 세상의 빛이 되고 싶다는 의미에서 작사 저작권료를 100% 기부하는가 하면 백혈병 환자를 돕는 단체와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 컴페션 등에도 기부를 해오고 있다고 하네요~
아이비는 뮤지컬배우인 고은성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는데 두 사람은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연애를 해오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멀어져 결별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지만 한달여 뒤 다시 재결합 하며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비는 "남자친구가 '눈이 부시다, 당신은 여신님인가요?'라는 식의 멘트를 많이 날렸다. 남자에게 그런 오글거리는 멘트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고은성의 오그라드는 대시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아이비의 남자친구인 고은성은 아이비 보다 8살 연하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하여 '그리스' '위키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에 참가해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한편 가수 아이비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복면가왕 집시여인의 2라운드 대결은 오는 11일 오후 6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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