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후속으로 드라마 '크로스'가 오는 29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전소민이 고정훈(조재현)의 외동딸이자 선림병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인 고지인 역을 맡아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이 만나 서로의 삶을 흔들며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어 방송될 예정입니다.
극 중 지인(전소민)은 선림병원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조재현)의 외동딸로 아버지에 버금가는 원칙주의 성향과 불도저 같은 행동력으로 어디로 튈 줄 모르는 4차원의 사랑스러움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천재의사 강인규(고경표)와 물과 기름처럼 매사 티격태격 부딪히지만 아버지의 외로움까지 쏙 빼닮은 그에게 연민 이상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드라마 '크로스'에서 고지인 역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전소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8cm에 5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강인규 역을 맡으며 전소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고경표는 1990년생으로 올해 29살이며 전소민 보다 4살 아래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이후 드라마 인수대비, 오로라 공주, 끝없는 사랑, 내일도 승리, 혼술남녀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소민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천왕식품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태어나 집안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자란 오로라 역으로 캐스팅 돼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견인하며 주목을 모아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전소민은 연기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런닝맨'에 합류해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를 선보이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이광수와 티격태격 하지만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형성해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한데 미션 수행 중 "혹시, 나 너 좋아하냐?"라는 이광수의 물음에 "너 나 좋아하냐?"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이광수를 눕히고 기습키스를 하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네가 온 이후로 런닝맨이 너무 이상해졌어"라고 말하는 가 하면 하하는 "이게 지금 러브라인인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광수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1986년생인 전소민 보다 1살 위입니다.
한편 전소민이 고지인 역을 맡아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크로스'는 오는 2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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